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
카타르의 축구 국가대표팀. 적갈색(Al-Annabi)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본래 아시아 축구 연맹에서도 중위권 정도의 팀으로 FIFA 월드컵 본선에는 단 한 번도 자력으로 진출하지 못했으나 2022년 FIFA 월드컵에 개최국 자격으로 첫 출전한다. 월드컵 개최 확정 후 의욕적인 투자육성으로 수년간 급격히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이다.
주요 선수로는 알모에즈 알리, 하산 알 하이도스, 아크람 아피프, 압델 카림 하산[2] 등이 있다.
2. 특징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2차예선에서 베트남 원정에서 1:2로 지는 굴욕을 당했다. 물론 안방에서 3:0으로 이겨서 3차예선에 나왔지만 베트남전 패배로 감독이 해임되었다. 이후 2013년 10월 10일 안방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베트남에게 또 1-2로 역전패당하기도 했다.
3차예선에서 이란, 바레인, 인도네시아과 같은 조가 되었는데 2승 4무 조 2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최종예선에서는 이란, 한국, 레바논, 우즈베키스탄과 한 조를 이뤘다. 하지만 예선 경기 결과에 불만이 컸는지 카타르에서 치러진 아랍게임 축구 조별예선에서 바레인에게 밀려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자 가차없이 감독을 또 잘랐다. 2011년만 해도 1월에 아시안컵 4강 탈락에 브루노 메추 감독을 잘랐고, 7월에 밀로반 라예바치 후임감독도 베트남전 패배로 잘렸으며 12월에는 라자로니 감독이 아랍게임 조예선 탈락으로 잘림으로서 한 해에 국대감독을 3명이나 자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니 치러진 최종예선 초반에 1승 1무 2패로 레바논과 꼴찌를 다투는 실정이 되었고 2013년 1월 들어서 파울로 아우투오리 감독이 2013년 걸프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이걸 명분으로 1년도 못 참고 또 해임해버렸다. 그리고 자국 감독을 새로 영입하면서 이집트 및 오만을 친선경기에서 이기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나 했지만 2015 아시안컵 예선에서 바레인에게 0-1로 패했고 이어 한국 원정,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연패하면서 결국 2014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탈락이 확정되면서 2022년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는 월드컵이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월드컵이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월드컵 역사에서도 개최국 자격으로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되는 건 1930년 우루과이 이후 92년 만이다.[3][4] 말이 92년만이지 우루과이는 당시 대회가 첫 번째 대회였다. 이를 감안하면 실력이 부족해서 계속 본선 진출에 실패하다가 개최국 자격으로 올라가는 케이스는 카타르가 최초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니 개최국 조별리그 탈락을 넘어 개최국 무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FIFA U-20 월드컵에서 아시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영광도 있다. 1981년 호주 대회에 결승에 진출했던 것. 1980년 타이에서 열린 AFC U-19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는 한국에 이어 준우승하면서 1981 호주 U-20 월드컵 참가자격을 얻은 카타르는 우루과이에게 0-1로 지고 미국과 1-1, 폴란드를 1-0으로 이기면서 이 대회에서 아시아 나라 처음으로 (우루과이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 이탈리아, 루마니아랑 같은 조가 되어 조 3위로 탈락(이탈리아가 3전전패 꼴찌로 탈락)한 한국과 달리 조편성이 좋았다고 행운이라고 볼만했지만 8강전에서 카타르는 우승후보 브라질을 3-2로 이겼고 4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이기며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FIFA 주최 대회 결승까지 오르는 이변을 낳았다. 비록 결승에서 서독에게 0-4로 대패했지만.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준우승하기 전까지 아시아 유일 U-20 월드컵 결승 진출국가였다.
그러나 그 뒤로 U-20 월드컵 본선조차 못 가다가 1995년 대회를 개최하며 자동진출했으나 이번에는 3전전패를 당하며 일찌감치 광탈, 20년동안 진출을 못하다가 2015년 FIFA U-20 월드컵에서야 20년만에 진출함과 동시에 34년만에 자력 진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3전전패를 기록하며 같이 3전전패를 당한 북한, 미얀마에 이어 이번 대회 아시아 3팀이 3전전패당하는 불명예를 보여줬다. 그나마 1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2득점 13실점을 기록한 미얀마, 1득점 12실점을 기록한 북한보다 덜 실점했다.
아시안컵에서도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다. 80~90년대 대회에서는 줄줄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고 2000년 레바논 대회에서 처음으로 8강에 오르고 자국에서 열린 2011년 대회에서만 8강에 올랐을 뿐이다. 2번 아랍권에서 열린 대회만 2라운드에 오른 셈이다. 2015년 호주 대회에서는 조예선에서부터 아랍에미리트에게 1-4로 처발리고, 이란에게 0-1, 바레인에게도 1-2로 지며 3전전패 조 꼴찌로 탈락했다. 아시아에서도 이러고 있으니 월드컵 성적은 암울하다. 다만 아랍지역 대회인 걸프컵은 1992, 2004, 2014년 대회까지 모두 3번 우승했다.
자국의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후 의욕적으로 대표팀 전력강화를 위해 자국 선수들을 해외에 많이 진출시키고, 유럽, 남미 국가들과의 평가전을 자주 유치하였다. 하지만 대표팀 성적의 기복이 심하다. 카리브해의 퀴라소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1-2 홈 패배, 유럽 최약체 축인 리히텐슈타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역시 홈에서 1-2 패배하는가 하면, 앞서 열린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홈 평가전에서는 1-1 무승부의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모든 게 2017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일어난 전적이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방글라데시에게 일격을 당해 조예선 광탈했다. 이후 9월에 홈에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 대표팀을 1-0으로 물리쳤다. 11월 스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기는 이변을 보여줬다.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다. 레바논전을 오심 논란 끝에 이기고 북한을 6:0으로 두들겨 팰 때만 해도 그리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조1위로 16강에 오르면서부터 기세가 올랐다. 16강에서 이라크에 1:0 승리하고, 8강에서 대한민국에 1:0 승리했다. 한국이 질 때만 해도 국내에서는 카타르 '''따위'''에게 지냐는 비아냥과 함께 아부다비 참사 소리까지 나왔으나 4강에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를 4:0으로 박살내버리고,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누르고 아예 아시안컵 첫 우승을 전승 우승으로 해버리자 그제야 카타르가 재평가되었다.
이 대회 결과로 인해 카타르의 순위도 크게 올랐다. FIFA랭킹 기준으로 93위에서 55위까지 38계단이나 올라갔는데, 이것은 아시아에서 이란, 일본, 한국에 이은 아시아 4위에 해당하는 위치다. Elo 레이팅 순위는 이 상승폭이 더 커서, 대회 직전 77위에서 대회 직후 24위로 53계단이나 올랐다. 대회 전인 2018년 말 기준 카타르 위에 있던 팀은 오만, 부르키나파소, 말리 등이었지만, 순식간에 기존 아시아 강호라던 호주(45위), 우즈벡(56위), 이라크(62위), 사우디(63위)[5] 등은 물론 한국까지[6] 제치며 21위 이란, 23위 일본, 27위 한국과 함께 아시아 4강을 형성하기까지 했다.
대회 중 팀의 주축 선수 2명, 알모에즈 알리와 바삼 알 라위가 국가대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였다는 호주 기자 스콧 매킨타이어의 의견이 제시되어 논란이 되었다. FIFA는 무분별한 귀화 선수를 막기 위하여 조건을 제시하는데, 1. 부모나 조부모 중 한 명이 그 국가에서 태어나거나, 혹은 2. 만 18세 이후 5년 간 해당 국가에 거주해야 국가대표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둘은 각각 수단과 이라크에서 태어나 유년기에 카타르로 이주했는데, 문제는 나이로 봤을 때 18세 이후 5년 간 거주 조건이 '''절대''' 충족될 수 없다. 따라서 이들은 조부모와 부모 중 한 명이 카타르 출생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카타르가 인구도 적고, 귀화 요건도 매우 까다롭다는 것을 감안하면 구체적인 증거 없이는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게 사실이더라도 그 더러운 오일머니 및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라는 것 때문에 경기 끝나고 벌금으로 퉁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으나, FIFA는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 때 부정선수를 출전시킨 볼리비아를 2경기 몰수패 때린 전력이 있다. 거기다 카타르만 오일머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카타르랑 사이 안 좋은 사우디랑 UAE의 오일머니가 훨씬 강하다. 특히 사우디는 카타르에 져서 토너먼트에서 일본을 만나는 바람에 일찍 떨어졌기 때문에, 이 부정선수 출전이 사실이라면 억울해서라도 카타르의 몰수패를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카타르는 몰수패를 당할 가능성이 있고, 혹은 저 2명이 출전정지 징계를 당할 수도 있는데, 징계가 확정된다면 어느 쪽이든 카타르는 치명타이다. 몰수패는 그대로 짐을 싸야 하고, 저 2명 출전 정지로 퉁친대도, 하필이면 이미 다른 선수 두 명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데다가, 저 두 명도 팀의 주축이고 특히 알모에즈 알리는 현재 '''득점 순위 1위'''라 무려 주축 4명이 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한국과의 전적은 3승 2무 6패로 열세. 1984년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1-0으로 이긴 뒤로 가장 최근 대결인 2019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을 1-0으로 이기면서 2010년대 들어서 이란에 이어 아시아에서 한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아시아 나라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전인 2017년 6월 14일에 가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여파로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이 경질되었다. 더불어, 이 승리는 카타르가 무려 33년만에 한국을 이겨본 경기였다. 또한 2019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도 압둘아지즈 하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2020년 11월 17일 오스트리아 BSFZ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아시안컵 때와의 비슷한 1군 전력이었음에도 김영권, 김민재 외에도 주전급 선수들이 상당히 많이 빠진 사실상 2군의 한국을 상대했음에도 1-2로 패했다.[7] 경기 시작 16초 만에 골을 먹힌 것은 덤.
정리하자면 2010년대 초중반까지는 그저 오일머니로 귀화정책을 통해 얄팍하게 대표팀 전력 강화를 꾀하는 중동의 그저그런 대표팀으로 인식되었으나, 2022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장기적 선수육성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2019 아시안컵 우승을 일궈내면서 중동의 2류팀에서 아시아 내의 다크호스, 미래가 촉망되는 팀으로 지위가 많이 올라간 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22 월드컵을 위한 로드맵을 착실히 진행중이라 2021년에는 월드컵 대비로 무려 '''코파 아메리카'''[8] 와 '''골드컵'''[9] 에 초청국가 자격으로 출전을 확정짓는, 다른 국가라면 상상하기 힘든 한 해 대륙 선수권 두 탕을 뛰는 일정을 성사시키며 다시금 오일머니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중. 거기다가 개최국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여 2022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A조에 배정된 국가들[10] 과 홈앤 어웨이로 친선전을 벌이는 실전같은 평가전 10경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상상으로나 해봤던 미친 국대 일정을 성사시켰다. 마지막으로 '''FIFA 아랍 컵'''이라는 1회성 국제대회를 신설(...)하면서 12월에 최소 3경기를 더 잡아놓았다. 대강 2021년의 카타르 대표팀 일정을 정리하면 이렇다.
- 3월 -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배정국들과 3경기 +
- 5월 - 평가전 1경기
- 6월 - 아시아 2차 예선 2경기 +
- 7월 - 2021 골드컵 조별리그 3경기[11]
- 9월 ~ 11월 - 유럽 예선 A조 배정국들과 7경기
- 12월 - FIFA 아랍 컵 조별리그 3경기[12]
- 총 19경기 + a[13]
2021년 2월 24일, 카타르 축구협회가 코파 아메리카 참여가 어렵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AFC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고 있는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의 3월 일정이 6월로 연기되어 6월에 예선 2경기를 치뤄야 하는 일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카타르는 개최국이지만 아시안컵 예선을 겸한 이번 예선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거기다 잔여 일정을 한 장소에서 모여 치르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더욱 일정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기는 힘든 상황. 비슷한 이유로 호주 또한 2021 코파 아메리카 불참을 선언했다.예전과 달리 선수 귀화 등의 단기적이고 소모적인 방향의 오일머니 투자가 아닌 강팀과의 매치업을 위해 쓰는 오일머니기 때문에 이는 더더욱 위협적인 투자다. 마치 2002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극단적인 합숙 훈련을 강행했던 2001년과 2002년의 대한민국의 국대 강화 프로젝트를 연상시킨다. 특히 자본의 힘으로 아예 없던 대회까지 신설하는 수준의 투자기 때문에 향후 카타르의 성과를 흥미롭게 지켜볼만 하다.
현재 주요 선수는 알모에즈 알리, 아크람 아피프, 주장인 하산 알 하이도스가 있다.
3. 역대 감독
4. 역대 성적
4.1. FIFA 월드컵
4.2.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 10위'''
4.3. 코파 아메리카
-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초청받았다. 공교롭게도 초청받은 두 국가가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시안컵에 비해 아쉬운 공격력과 수비력으로 3경기 모두 실점하고 2경기, 3경기에서는 무득점으로 조별리그에서 1무 2패로 짐을 쌌다.
- 2021 코파 아메리카에도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초청받았다.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B조에 편성받아 페루, 에콰도르,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되었.....으나, 2021년 2월 24일 전격적으로 코파 아메리카 불참이 발표되었다.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고 있어 월드컵 지역예선에 참여하고 있는 카타르의 3월 예선 일정이 6월로 미뤄지면서 일정상의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호주 또한 불참을 선언했다.
4.4. CONCACAF 골드컵
- 2021년 골드컵에 초청국으로 참가를 확정지었다. 2020년 9월 28일 열린 조 편성 행사에서 온두라스, 파나마, 그레나다와 함께 D조에 묶여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5. 둘러보기
[1] 아랍어[2] 카타르의 몇 안되는 유럽 무대를 경험한 선수다.[3] 심지어 최초로 개최국 자격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아프리카공화국조차도 그 이전에 2회 본선행에 성공한 바가 있다.[4] 그나마 본선진출에 가장 근접했던때는 1998년으로 최종예선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2위 사우디에 승점 1점, 1위 이란에 승점 2점차로 뒤진 3위였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인 사우디와의 홈에서의 맞대결을 승리하면 본선직행이 가능했으나 0:1로 패하면서 사우디에게 본선 티켓을 넘겨주고 말았다. 이후로는 최종예선에서도 번번히 제대로 힘도 못쓰고 탈락을 반복하고 있다.[5] 모두 대회 후 기준[6] 한국은 이 대회 8강에 그치며 대회 전 21위에서 27위로 떨어졌다.[7]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권창훈, 황인범, 조현우, 김진수 등 주전으로 기용되던 선수들 상당수가 빠지고 김영권을 비롯한 J리거는 애초에 차출이 불가능했으며 김민재와 박지수는 소속팀에서 차출을 거부해서 급하게 정승현을 비롯한 대체 선수들을 데려가야 했다.[8] 조별리그에서 페루, 에콰도르,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를 상대[9] 조별리그에서 온두라스, 파나마, 그레나다를 상대[10]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 아일랜드, 세르비아, 포르투갈[11] 개최지 미정[12]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하는 FIFA 공인 대회. 다분히 2022 월드컵을 준비하는 목적으로 신설된 1회성 국제대회이며, 아랍 축구 연맹에 가입한 22개국 중 2021년 12월 FIFA 랭킹 상위 10개국은 16강 조별라운드 직행, 나머지 12개국은 단판 토너먼트를 벌여 승리한 6개국이 조별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타르의 FIFA 랭킹이 2021년 2월 현재 22개국 중 5번째인 58위이므로 무난히 조별라운드에 직행할 것으로 보이며 16강 조별리그 후 8강, 4강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을 진행하는 스케쥴이다.[13] 대회 다음 라운드 진출에 따라 변동 가능[14]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